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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교통사고 "전치 4주 진단에도 스케줄 강행, 뒤늦게 후유증 나타나"

작성 2013.05.15 17:05 조회 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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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SBS SBS연예뉴스팀] 최성봉 교통사고 "전치 4주 진단에도 스케줄 강행, 뒤늦게 후유증 나타나"

'코갓탤' 출신 성악가 최성봉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성봉 소속사 봉봉 컴퍼니는 “지난달 17일 최성봉이 탄 자전거가 지나가는 자동차와 부딪혀 전치 4주의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그의 소속사에 따르면 최성봉은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당시 최성봉은 머리가 찢어지고 갈비뼈가 금이 가는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그러나 최성봉은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최성봉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때 병원을 못갔더니 이제서야 후유증이..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빨리 나을게요. 기도 많이 해주실꺼죠?"라는 글을 올려 현재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성봉
최성봉2


그리고 지난 12일에는 그가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도 트위터에 게재되어 걱정을 더하고 있다.

최성봉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성봉 교통사고 전치 4주인데도 스케줄을 강행하다니", "최성봉 교통사고 빨리 쾌차하길", "최성봉 교통사고 치료부터 하고 스케줄 하면 안되나?", "최성봉 교통사고 어려운 시기를 겪어서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안타깝네", "최성봉 교통사고 얼른 나으세요", "최성봉 교통사고 천만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성봉은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에 출연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천상의 목소리를 선보여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성봉 교통사고, 사진=봉봉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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