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의 TOP3 방예담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보고싶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K팝스타2'의 TOP3 앤드류 최, 악동뮤지션, 방예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예담 컬투](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13/03/27/30000253953_1280.jpg)
TOP3는 현재 양현석의 YG, 박진영의 JYP, 보아의 SM에 각각 캐스팅돼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1팀-1사가 짝을 이뤄 다음 라운드를 준비 중이다. 방예담은 YG, 악동뮤지션은 JYP, 앤드류 최는 SM에 각각 캐스팅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방예담에게 'YG에서 트레이닝 중인데, YG 소속 가수들 중 누가 제일 보고 싶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방예담은 “지드래곤 형이 보고싶었다”라며 YG에 가서 실제로 지드래곤을 만났다고 밝혔다. 방예담은 “되게 무대를 즐기고, 랩실력 노래실력이 진짜 좋은 것 같다”라며 지드래곤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이날 방예담은 5살 때부터 '방귀대장 뿡뿡이', '모래요정 바람돌이' 등의 만화주제곡을 부른 경력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유독 자신에게 몰려있는 '이모팬'들에게 “이모들, 저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K팝스타2'는 오는 31일 방송에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TOP2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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