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노민우와 박기웅이 한류스타 테이크원(TAKE ONE)으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풀하우스 TAKE 2'에서는 태익(노민우)이 강휘(박기웅)와 함께 서프라이즈로 테이크원 재결합 무대를 선사했다.
태익은 모두를 그리워하는 강휘를 보기 위해 중국으로 가 그를 한국으로 데리고 왔고, '테이크 투(TAKE 2)'의 무대 후 깜짝 무대를 계획했다.
태익은 만옥(황정음)에게 의상이 찢어졌다는 핑계를 대고 옷을 새로 만들어 오라고 요구했고, 만옥은 "옷이 멀쩡한데 왜 까탈이냐"면서 오늘 못하기만 해보라며 엄포를 놓고 대기실을 나섰다.
'테이크 투'의 무대가 끝나고 태익은 "더없이 소중한 친구를 위해 노래를 부르겠다"면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테이크 원'의 노래를 열창했고, 그 순간 무대의 조명이 들어오며 강휘가 깜짝 등장을 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강휘와 태익은 함께 한 치의 오류가 없는 호흡으로 멋진 복귀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가 끝난 뒤 만옥은 단박에 강휘에게로 달려가 "어떻게 말도 없이 이렇게 왔느냐"며 반가움을 표했다.
강휘는 만옥에게 "보고싶었다"면서 그녀를 껴안았고, 이를 본 태익은 바로 강휘를 제재하며 질투를 했다.
이에 강휘는 짓궂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저런 성격 나쁜 애를 버리고 그냥 내게 와라"라며 농담을 했고, 태익은 발끈해 다시금 소소한 삼각 러브라인이 진행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PLUS '풀하우스 TAKE 2'는 오늘(13일) 마지막회를 맞아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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