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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12.4% 수목극 2위로 종영

작성 2012.10.19 10:46 조회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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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랑사또전'이 KBS 2TV '세상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넘지 못하고 수목드라마 2위로 종영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종영한 '아랑사또전'은 전국 기준 12.4%를 기록, '착한 남자'(15.1%)에 이어 수목드라마 2위를 했다.

지난 8월 15일 첫 방송에서 13.3%로 출발한 '아랑사또전'은 KBS 2TV '각시탈'이 종영한 후 지난 9월 13일 방송된 10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4.5%를 기록하는 동시에 수목드라마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후 진전 없는 이야기로 답답함을 안겼고 2회 만인 지난 9월 20일 방송된 12회에서 '착한 남자'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후 이준기와 신민아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역전을 노렸지만 '착한 남자'의 상승세와 맞물리며 떨어진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아랑사또전'은 아랑(신민아 분)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은 은오(이준기 분)가 시간이 흐른 후 환생해 다시 인연을 맺으며 마무리 됐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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