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목)

방송 방송 인사이드

'아랑' 이준기-신민아, 환생해 다시 만났다..'해피엔딩'

작성 2012.10.19 10:18 조회 2,023
기사 인쇄하기
OSEN_201210182316775356_50800f95f3ce_0

배우 이준기와 신민아가 제 2의 생을 얻으며 사랑을 이어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는 어린아이로 다시 태어나 사랑을 이룬 은오(이준기 분)와 아랑(신민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아랑을 천상으로 보내기 위해 자신이 그녀를 대신해 지옥행을 선택했다. 이에 아랑은 자연스럽게 천상으로 향했다.

이후 염라대왕(박준규 분)은 "자신을 희생해 천상으로 보내주려 했더니 은오는 굳이 이승으로 가겠다고 하니 왜 인간들은 이승에 그리도 가고싶어 하는지 모르겠다"며 은오의 환생을 암시했다.

이어 '은오'라 불리는 어린 남자아이와 '아랑'이라 불리는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이 화면에 담기며 두 사람이 어린아이로 제 2의 삶을 얻었음을 알렸으며 아랑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은오를 타박하는 등 전생에서의 기억을 아직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방송 이후 네티즌은 "최적의 결말이다", "이제 뭐 보고 사나", "결말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