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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한정수 "저 원래 잘 생겼습니다" 종영소감

작성 2012.10.18 14:40 조회 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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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에서 저승사자로 열연하고 있는 한정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정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채널을 통해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한정수의 말끔한 수트 차림과 훈훈한 외모를 선보였다.

한정수는 “내가 좋아해서 하는 일이지만 힘들고 어려울 수 있는데 촬영 하는 동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모든 스태프 분들이 정말 화 한번 내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끝까지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근데 나만 혼자 심각했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거나 여동생으로 인해 고뇌하는 모습을 연기해야 해서 감정을 잘 잡아야 했다”며 웃지 못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생소한 모습일 수도 있다. 분장을 지우고 스킨 로션도 안 바른 상태로 깨끗한 모습이다. 원래는 잘생겼다”며 재치 있는 발언과 함께 마지막 회를 앞둔 시점에서 기대해 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극 중 몰입도 있는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한정수는 방영 기간 내내 팬들과 언론에서 확실한 존재감으로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한편 '아랑사또전' 마지막회는 오늘(1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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