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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더블엠엔터와 전속계약..김정태·박수진과 한솥밥

작성 2012.09.21 16:32 조회 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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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지가 김정태, 박수진, 이시언 등이 소속돼 있는 더블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동에 박차를 가한다.

더블엠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민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연기뿐만 아니라, 일본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준비된 한류스타 이민지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재능이 많은 친구이니 만큼 본인의 역량을 백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더블엠이 항상 추구해왔던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06년 이승철의 '소리쳐'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광고계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민지는 이후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미녀요원 제시카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출연해 세련된 외모와 능숙한 영어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편, 이민지는 국내에선 신인이지만 일본에서는 주연급 여배우로 알려졌다. 지난 3년간 일본에서 영화, 드라마 및 영화 OST, 싱글 앨범 발매 등으로 연기자 및 가수로 활동해왔고 국내에서 현재는 '아리따움'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현재 통기타 수업과 연기 수업을 병행하며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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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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