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정린이 방송기자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
TV조선 관계자는 12일 OSEN과의 통화에서 “조정린이 TV조선 방송기자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조정린은 지난 5월 인턴기자로 활동한 조정린은 최근 신입기자로 정식채용 됐다.
조정린은 오는 12일 건강검진을 받은 뒤 17일부터 정식으로 TV조선에 출근할 예정이다.
앞서 조정린은 지난 5월 조선일보 수습기자 공채시험에 응시, 1차 서류전형을 통과했으나 2차 필기시험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이후 TV조선으로부터 방송기자 제안을 받고 인턴기자 생활을 해왔다.
한편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5'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라디오 DJ와 Mnet '아찔한 소개팅' 등 프로그램 MC로 활약했으며 최근까지 SBS '강심장' 고정 패널로 활동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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