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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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한채아 “채홍주 영원히 잊지 못할 것” 종영소감

작성 2012.09.07 11:32 조회 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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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마지막회 방송 이후 아쉬운 종영소감을 밝혔다.

한채아는 '각시탈'에서 채홍주라는 사연 많은 한 여인을 연기했고 지난 6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각시탈'에서 강렬한 한마디를 남기며 퇴장했다.

그간 채홍주를 뒤에서 묵묵히 지켜온 가츠마야 준(안형준 분)이 “아가씨 옆에서 그림자처럼.. 그저 호위무사로만 그렇게 있으면 안 되겠냐”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진심어린 마음을 털어놨지만 채홍주는 “평생.. 널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고 사는 건 불행이야. 그동안 고마웠어”라며 자신의 이름을 남긴 채 떠났다.

채홍주는 가츠야마 준에게 “내 이름은 채홍주야, 채홍주!!” 라는 말을 남기며 눈물을 감춘 채 뒤돌아서 퇴장했다. 조선인이지만, 일본의 스파이로 살며 자신의 이름을 감추고 살아야만 했던 홍주가 결국 자신을 찾고, 조선인의 삶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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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는 7일 소속사를 통해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여배우로써 가장 멋진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진 뒤 “각시탈과 채홍주는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이며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채아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후속으로 올 10월 방송예정인 '울랄라 부부'에서 사랑스러운 호텔리어로 변신, 신현준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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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시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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