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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논란' 황혜영, 사과 왜 늦었나.."심사숙고했다"

작성 2012.07.20 16:41 조회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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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내 소비자 기만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은 황혜영이 심사숙고 하느라 사과가 조금 늦었다고 전했다.

황혜영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황혜영씨가 조금 더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심사숙고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9일, 쇼핑몰 논란이 불거진 뒤 즉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별다른 뜻은 없고 심사숙고하느라 그런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소비자들께 있는 대로 얘기를 해야 하니까 황혜영씨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릴지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변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을 지적 받았고 이에 대해서 입장을 정확하게 얘기해야 하니까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또 "소비자들께서 오해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아실 수 있도록 진실된 마음으로 사과문을 작성, 게재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9일 공정위로부터 소비자 기만 행위로 시정 명령과 함께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이에 지난 19일 기만할 의도는 없었다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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