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NL코리아 2'의 연출은 맡은 장진 감독이 "대본의 끝장을 가고 있다"며 대박 방송을 예고했다.
장진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코갓탤' 정말 보고싶은데 내일 SNL 대본의 끝장을 가고 있다. 특집, 싱글레이디... 바다라 불리웠던 성희랑 호란씨, 그리고 젊은향 은정... 이 여인들이 만들어내는 토요일 밤은 꿈결이고 행복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일 SNL 특별 게스트로 나오시는 정세균 의원과 시스타의 효린 씨, 구름 낀 날씨겠지만 토요일 밤을 밝게 빛내주소서... 아, 잠깐이지만 두 분의 활약이 참 기대됩니다"라고 덧붙였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SNL'대박! 무조건 본방사수", "대본의 끝장이라니 기대된다", "출연진만 봐도 입이 떡"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NL 코리아 2'에는 가수 바다, 호란,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과 씨스타의 효린이 출연하며,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도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 깜짝 등장한다.
한편 'SNL코리아2'는 미국 NBC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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