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안형준이 강렬한 눈빛으로 씬스틸러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형준은 '각시탈'에서 한채아(홍주 역)의 호위무사 '가츠야마 준' 역할을 맡아, 각시탈을 위기에 빠뜨리기 위해 범행을 조작하는 냉혹한 무사의 면모로 존재감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각시탈' 8회에서는 타로(천호진 분)를 자극해 다시 한 번 각시탈을 음해하려는 홍주(한채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녀의 호위무사 가츠야마 준(안형준 분)과 각시탈(주원 분)의 날선 대결을 기대케 했다.
늘 묵묵히 홍주의 곁을 지키고 있지만 숨길 수 없는 강렬한 눈빛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그를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각인시키며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줄 알았다! 기럭지 짱인 듯!”, “잠깐 나오는데도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눈에서 레이저 나올 것 같다!”, “한채아 뒤에 있는데도 자꾸만 눈길이 가는데 너무 짧게 나와서 아쉽다!”, “분위기가 좋은 배우인 듯! 앞으로 주목해야할 배우가 생긴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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