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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의 남자', 탄력 받았다..시청률 1% 달성

작성 2012.05.17 15:32 조회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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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가 방송 5주 만에 평균시청률 1%(TNmS 케이블유가구 기준 집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인현왕후의 남자' 9회는 평균 시청률 1%, 순간 최고시청률은 1.33%로 케이블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인현왕후의 남자'에서는 시간여행의 매개가 됐던 부적이 찢어지면서 기억을 모두 잃은 김붕도(지현우)와 유일하게 기억을 간직한 최희진(유인나)의 상반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유인나는 몸을 사리지 않는 눈물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근 채 눈물을 흘리는 장면과 김붕도를 만나기로 했던 공원에 혼자 찾아가 쏟아지는 비를 맞는 모습을 통해 진한 상실감을 표현했다.

'인현왕후의 남자' 김영규 PD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17일) 극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매우 중요한 장면이 포함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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