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연인으로 유명한 이상순이 스크린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이상순은 제 1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영화 '설마 그럴리가 없어'에 출연했다. 그가 연기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마 그럴리가 없어'는 조성규 감독의 연출작으로 개그맨에게 차인 여배우로 스캔들이 나 연애금지령을 당한 윤소(최윤소 분)와 가난한 뮤지션이자 만년 솔로 능룡(이능룡 분)에게 어느 날 사랑이 찾아온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 이상순은 극중 기타리스트로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또한 이상순 외에도 영화에는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기타리스트 이능룡과 장기하와 얼굴들의 베이시스트 정중엽 등 실제 뮤지선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제 1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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