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이 tvN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장영우, 이하 로필2012)에 합류한다.
김예원은 '로필2012'에서 총망 받는 신예 시나리오 작가 강나현 역을 맡아 배우 이진욱, 정유미와 호흡을 맞춘다.
강나현은 극중 유일한 20대로 30대인 주열매(정유미), 선재경(김지우), 우지희(강예솔)의 질투를 한몸에 받는 캐릭터. 밝고 풋풋한 성격의 소유자로 최악의 첫 만남을 가졌던 선배 작가 윤석현(이진욱)과 그의 연인이었던 주열매 사이에서 삼각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전작 '꽃미남 라면가게', '프로포즈 대작전' 등에서 '밀당'에 능한 연애고수로 출연했던 김예원은 강나현을 통해 180도 다른 캐릭터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로필2012'는 지난 2011년 3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 우정을 현실적이면서도 로맨틱하게 그려내며 인기 몰이를 했던 '로맨스가 필요해'의 시즌2. 현재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이어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MGB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