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이 한 주 3회 방송의 초강수를 두며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SBS는 17일 “18일 '옥탑방 왕세자' 8회를 방송하는데 이어, 19일 목요일 밤 9회와 10회를 연속 방송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동시에 첫방송을 시작한 지상파 3사의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 MBC '더킹 투하츠', KBS 2TV '적도의 남자'는 반환점을 앞두고 순위가 차츰 굳어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초반 '더킹 투하츠'에 밀려 2위를 기록했던 '옥탑방 왕세자'는 방송 6회만에 7%P 가까운 시청률 격차를 뒤엎고 당당히 1위에 올라선 후 흔들리지 않고 전진중이다.
특히 '옥탑방 왕세자'는 지난 11일 총선 개표방송에 의해 1회가 불방되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내며 스스로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SBS는 '옥탑방 왕세자'를 한 주간 3회 방송하는 강한 압박으로 시청률 우위를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주 연속방송이 불발하자 제작에 차질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받았던 제작진은 곧바로 그 다음주에 3회를 편성함으로써 그러한 우려도 말끔히 씻게 되었다.
한 제작관계자는 "'옥탑방 왕세자' 시청자들이 수요일, 목요일을 '옥요일', '옥데이'라 부르며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주는 '옥탑방 왕세자'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한 주가 될 것"이라며 3회 방송의 의미를 알렸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