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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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엄마 조정은, 3단폭풍오열 “나도 모르게…”

작성 2012.04.17 12:07 조회 2,017
조정은

[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배우 조정은이 3단 폭풍 오열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을 울렸다.

조정은은 15일 SBS 주말특별기획 '바보엄마'(극본 박계옥, 연출 이동훈) 10회에서 선영(하희라 분)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 선영은 영주를 키우겠다며 곱단 엄마(이주실 분) 앞에서 하염없는 눈물을 보였다.

조정은은 “드라마 '대장금' 이후 간간히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데 이번에 감동 있는 드라마 '바보엄마'에 제의가 들어와서 기꺼이 승낙했다”며 “3시간여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을 흘렸는데 잘 안 쓰던 사투리를 쓰다 보니 처음엔 대사가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아픔을 지닌 선영의 감정을 실어 대사를 선보이려 했다”며 “특히 '옴마가 영주 똑똑하게 낳으라꼬, 내한테 약도 지주고 찬물에 드가라고 또 했잖아. 내 숨이 막히 죽을 때까지 찬물에서 나오지 말라캤잖아'라는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울컥하더라”고 덧붙였다.

조정은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 “지금은 학생이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연기면에서도 갈고 닦아서 앞으로 더 당당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보엄마' 제작진은 “선영 아역에는 조정은이 제격이라고 생각해 캐스팅했는데 예상한 것보다 더 진한 오열연기에 이동훈 감독님과 곱단 엄마 이주실 선생님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자가 되어 많은 분들 앞에 서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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