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애정촌에서 때 아닌 연고전이 벌어졌다.
최근 SBS '짝'이 어게인 한 번 더 특집을 마련해 일본을 찾아 12명의 남녀들이 모여 다시 짝을 찾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로맨스를 펼쳤다.
이날 고대 출신 남자 7호와 연대 출신 남자 4호는 한 여자를 바라봤다. 하지만 그 여자 2호는 다른 남자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이에 남자 7호는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던 일이고 하… 애정촌. 정말 어려운 곳인 것 같습니다”라고, 남자 4호는 “며칠 전까지 만해도 제가 좋다고 그랬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고… 뭐죠?”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여자 2호는 영상편지를 통해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분의 매력을 봐 버렸어요. 못 본 척 할걸요. 듣지도 말걸요. 어떻게 해… 어떻게 하죠? 시간이 너무 없어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여자 2호의 이러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남자 7호는 진심을 전하려 했다. 그녀를 위해 하늘에 연을 띄우고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하려 했다. 그리고 단 둘이 나선 일본의 한 찻 집에 들어섰다.
남자 7호는 “제 여자는 항상 웃었으면 좋겠는데 정말 많이 우시더라고요. 그녀가 눈물을 보이니까 저도 눈물이 나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여자 2호 역시 “마음이 진짜 아파요. 내 마음은 왜 이 사람 마음이랑 똑같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급기야 남자 7호는 최종 선택 고백 중에 “여자 2호 님, 저는 여자 2호 님이 좋아요. 그냥 너무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펼쳐지는 한 번 더 짝을 찾고 싶은 12명의 최종 선택은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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