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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오면', 마지막 촬영+단합대회 '제주도가 들썩'

작성 2012.04.16 16:30 조회 2,283
내일이 오면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 팀이 제주도를 들썩이게 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를 누르고 주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선 '내일이 오면' 팀은 지난 9일 단합대회 겸 마지막 촬영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 120여명에 이르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비행기로 제주도 공항에 도착하자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찾은 중고생들을 비롯해 시민들은 '내일이 오면' 팀을 알아보고 환호성을 지르며 반갑게 맞이했다.

'내일이 오면' 팀은 이런 환호를 뒤로하고 촬영지인 섭지코지로 향했다. 하석진과 서우는 깔끔한 수트와 분홍빛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극중 커플이 된 정민-유리아, 이규한-박세영도 함께 촬영에 임했다. 박수영과 서유정은 티격태격하면서 친밀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 제작진과 출연진은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이때 장용우PD가 “오른쪽 하늘을 바라보면서 내일을 생각해보라”고 제안했고, 모두들 오른손을 들고 오른쪽 하늘을 바라보며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했다.

조연출 민연홍 PD는 “김정수 작가님과 장용우 감독님께서 오래전부터 제주도에서 마지막 장면을 구상해오셨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남은 방송분동안 깜짝 이야기가 펼쳐지니 마지막까지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내일이 오면'은 15일 방송분이 시청률 17.8%(AGB닐슨 집계, 전국기준)을 기록, 17.5%의 '개그콘서트'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서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내일이 오면' 후속으로 오는 28일부터는 '황금신부'의 운군일 감독과 '다함께 차차차'의 김정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맛있는 인생'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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