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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그대사' 원작자 강풀, 연극 영화 이어 드라마까지 트리플크라운 달성할까?

작성 2012.04.16 10:26 조회 3,676
그대사

[ SBS SBS연예뉴스 |김재윤 선임기자] 감성적인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가 강풀 원작의 첫 번째 드라마 SBS플러스 새 월화미니시리즈 '그대를 사랑합니다'(극본 김명호, 연출 윤류해, 제작 그대사 엔터테인먼트)가 드디어 오늘(16일) 밤 9시 첫 선을 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작가 강풀의 만화들은 이미 대부분 영상 판권이 판매됐다.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작품은 이미 영화로 제작됐으며 '이웃사람'과 '26년'은 제작 준비 중에 있다. 이 중 상처 많은 우리들의 사랑이야기로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세대들의 공감을 얻으며 마음을 치유해 줄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강풀 원작의 첫 드라마로 탄생하게 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2008년부터 3년 6개월간 꾸준히 준비해 온 끝에 마침내 '강풀 원작 최초의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걸고 SBS플러스에서 선보이게 돼 더욱 시선을 집중 시킨다.

강풀 원작의 만화들은 모두 대중들의 고른 사랑을 받았지만 영화화 된 작품 중에서는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가장 눈에 띄게 사랑을 받았으며 전국관객 170만 명을 동원하며 가장 크게 성공한 작품이다. 이렇듯 만화 뿐만 아니라 연극, 영상을 통해서도 그 힘을 인정받은 작품인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안방극장을 찾게 되어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추창민 감독은 “강풀의 만화는 원작을 그대로 살리기에는 시간적인 제약이 있고 함축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면 원작의 느낌이 살지 않는다는 점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어 “특히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경우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영화에 이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김만석 역을 맡은 이순재는 “영화가 미처 다 말하지 못한 그 이야기들을 하고 싶어 드라마를 망설이지 않고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영화에서 큰 흥행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던 강풀의 징크스를 깬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성공 기운이 드라마에서도 통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황혼기에 접어든 소외된 네 남녀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와 동시에 젊은이들의 설렘 가득한 사랑을 그려낼 작품. 인생에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시작점에 선 노년들의 사랑을 통해 변치 않는 가치를 담아내며 뜨거운 감동을 전해줄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오늘 4월 16일(월) 밤 9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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