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7일(수)

스타 끝장 인터뷰

박희순, 못하는 연기가 없다..충무로 '미매남' 등극

작성 2012.04.11 19:45 조회 5,596
OSEN_201204111527772344_1_0

도대체 못하는 연기가 뭘까. 배우 박희순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 문득 이러한 궁금증이 떠오른다.

박희순이 영화 '간기남'을 퉁해 충무로 '미매남'에 등극했다. '미매남'은 '미치도록 매력적인 남자'의 준말. '볼수록 매력적인 남자'라는 뜻의 '볼매남'의 또 다른 표현이다.

그가 이처럼 '미매남'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간기남' 속에서 그가 보여준 코믹함, 남성미, 그리고 섹시미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이미지를 선사했기 때문.

'간기남'에서 대한민국 최초 간통전문형사로 분한 박희순은 전작들에서 굳어진 진중한 이미지를 벗는 코믹 애드리브와 몸 개그, 게다가 섹시함까지 발산하며 '박희순의 재발견'이라는 칭호를 얻어냈다.

박희순은 원체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나 있었던 배우. 영화 '세븐데이즈'로 제 2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 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기 시작, 이후 영화 '작전', '10억', '의뢰인'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러나 그가 해왔던 대부분의 작품이 모두 박희순의 진지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 사실. 덕분에 박희순은 '간기남'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반열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간기남'은 간통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받게 되는 간통전문형사가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늘(11일) 개봉된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