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이 자신의 연봉이 의사보다 높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최근 진행된 tvN '스타 특강쇼' 녹화에서 '막돼먹게 살아라!'라는 주제로 강의하던 중 자신의 연봉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녹화분에서 김현숙은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들려주던 중 "연봉이 얼마냐"는 20대 청중의 돌발 질문에 "피부과 의사이자 대학교수인 친오빠보다 10배 이상 번다"고 대답해 청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현숙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가난했지만 성실하게 살았던 것으로 꼽았다. 그는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한 집안 사정 때문에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으며, 어떤 일이든 성실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현숙은 배우로서 성공하게 된 스토리도 전했다. 그는 대사 세 마디의 뮤지컬 활동으로 시작했으며 그 후 알게 된 개그맨 박준형의 권유로 개그콘서트에 '출산드라' 캐릭터로 출연, 시청률이 최고 40%에 이를 정도로 8개월간 인기를 이어 갔다고 전했다.
그는 배우로 전환한 뒤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의 연이은 성공으로 20년간 진 집안의 빚을 다 갚았다고 말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그는 "돈과 명예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믿고 하다 보면 저절로 따라오게 돼 있다"며 "돈을 좇기 보다는 자신의 꿈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라"는 말로 강의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김현숙이 출연한 '스타 특강쇼'는 오는 7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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