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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엄마' 신현준, "하희라에 급소 맞았지만 아무 이상없다"

작성 2012.04.06 11:48 조회 7,762
바보엄마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주말극 '바보엄마'(극본 박계옥, 연출 이동훈)의 신현준이 하희라에게 급소 맞는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바보엄마'는 3대에 걸친 세 여자의 사랑과 용서, 화해를 그려가는 휴머니즘 드라마로, 신현준은 극중 전설의 사채업자이자 수학천재인 최고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방송된 '바보엄마' 5회에서 그는 선영 역 하희라를 찾아 나섰다가 그녀로부터 급소를 맞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신현준은 “하희라 형수님이 '나 이런 연기는 처음이야'라고 걱정하시길래 편안하게 하시라고 조언했다”며 “그래서 일부러 중요부위 부분이 늘어진 배기바지를 입고 촬영에 임해 드라마상에서 아프게 그려진 것과는 달리 아무 이상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연기중인 최고만에 대해 “배우가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는데, 나 역시도 이런 저런 시도 끝에 가장 최고만다운 캐릭터를 살려내려 했다”며 “방송 직후 지인뿐만 아니라 식당을 가도 많은 분들이 내 이름 대신 '앗 최고만이다', '최고만 좋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내 선택이 옳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어보였다.

“덕분에 더욱 기쁜 마음으로 최고만에 빠져들고 있다”는 신현준은 “이제 선영이 내 집으로 본격적으로 들어오면서 맛있는 음식에 대한 사연 뿐만 아니라 내가 그녀에게 당하는 에피소드도 그려질 것 같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신현준은 “특히 꼬마 닻별이와는 수학을 매개로 톡톡 튀는 에피소드가 그려지는데, 이 때문에 나와 선영, 나와 김집사, 그리고 나와 닻별이 등장하면 더 재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현준이 출연하는 '바보엄마'는 매 주말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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