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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짝' 여자 2호를 향한 남자 4호-7호의 '연고전?'

작성 2012.04.05 17:03 조회 3,401

[SBS SBS연예뉴스ㅣVJ 조한송] 남자 4호와 남자 7호가 여자 2호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한 번 더 특집'으로 진정한 인생의 짝을 만나기 위해 애정촌을 다시 한 번 찾은 25기 12명 남녀 출연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여자 2호는 연세대 출신 남자 4호와 고려대 출신 남자 7호의 애정공세를 동시에 받았다.

인력거 데이트에서 여자 2호는 남자 4호와 커플이 되며 부쩍 친해졌다. 인력거 데이트 이후 여자 2호는 남자 4호에 대해 "몰랐는데 계속 보니까 잘 생겼다. 또 목소리도 좋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남자 4호 역시 마찬가지였다. 남자 4호는 여자 2호를 위해 아침상을 차려주고, 음식 만드는 것을 도와주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며 최종 커플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 사이에 '국민형아'로 불리는 남자 7호가 가세하며 여자 2호를 놓고 벌이는 두 남자의 경쟁이 시작됐다.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호와 7호는 동시에 여자 2호를 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남자 4호는 연세대, 남자 7호는 고려대로 두 사람은 '피 터진다는' 연고전, 고연전으로 맞붙게 됐다. 여자 2호는 두 남자와 함께 걸으며 "난 모범생 타입이 좋다" 말했고, 남자 4호는 "두 모범생이 왔다"며 학력을 언급했다. 이에 남자 7호 역시 "그 얘기 하려고 했다"고 웃었고, "연고전 하는 건가?", "고연전이다"라며 남자 4호와 7호의 티격태격 치밀한 신경전이 시작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7호는 "남자 4호와 함께 있을 때, 질투가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남자 4호가 고연전, 연고전 얘기를 하기에 마음에 부담이 확 됐다"고 밝혔다. 남자 4호는 "연고전? 아까 그 말 하고 나서 바로 후회했다"며 "애정촌까지 와서 이게 짜인 각본도 아닌데 참 웃긴다"며 불가피한 남자 7호와의 경쟁을 받아들였다.

그날 밤 이어진 술자리에서도 남자 4호와 7호는 여자 2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남자 7호는 여자 2호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이에 여자 2호는 "목소리가 너무 떨렸다. 눈을 감고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데 그런 모습들이 너무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웠다"며 조금은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여자 2호가 떠난 술자리에서 남자 7호는 "여자 2호가 좋다"며 직접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남자 4호에게 말했다. 이에 남자 4호는 "내가 빠져주길 원하나?"라고 물었고, 결국 남자 4호와 7호는 여자 2호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약속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몸매와 재력을 갖춘 여자 5호가 지난 방송에 이어 또다시 0표 굴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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