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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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자 박유천, 스태프들에 여봐라” 그 사연은?

작성 2012.04.04 17:24 조회 2,524

박유천

[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그룹 JYJ의 박유천이 왕세자에 완벽히 빙의됐다.

박유천은 현재 수목드라마스페셜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에서 왕세자 이각과 홈쇼핑 후계자인 용태용 역으로 활약 중. 특히 촬영 중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도 왕세자처럼 근엄하게 말하는 사실이 공개됐다.

'옥탑방 왕세자'의 한 제작진은 “박유천이 촬영 중이 아닌 실제에서도 친한 스태프들한테는 가끔씩 '여봐라', '무엄하다', '그 입을 다스려 줄 것이야' 등의 대사를 사용한다”며 “사실 현대극에서는 사극처럼 '하오체'를 쉽게 사용하지 않는데 타임슬립인 이번 드라마에서 이 문체도 활용하는 터라 박유천이 평소에도 더욱 연습하고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박유천은 지난 4회 방송분에서 꽃심복 3인방이 베키(구잘 분)에게 춤을 배울 때 위에서 손으로 가볍게 춤을 춘 모습이나 판다 인형탈을 쓰고 막춤을 추는 모습은 실제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친한 사람들이 그 장면을 보고는 '딱 박유천이다'라며 웃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제작진은 “박유천은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는 내내 자기와 꼭 맞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덕분에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전의 근엄하거나 차분한 모습과는 다른 카리스마 뿐 만아니라 더욱 진솔하고 내면적인 모습도 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옥탑방 왕세자'는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이래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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