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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서지석, 시간이 가도 박하선 잊지 못해 '뭉클'

작성 2012.03.30 09:00 조회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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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이 박하선에 대한 그리움에 의기소침해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마지막회가 방송, 시청자와 마지막으로 만났다.

윤지석(서지석 분)은 어머니의 병환으로 해외로 떠난 박하선을 그리워하며 힘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은 박하선이 떠난 지 두 달 후로 그려졌고 윤지석은 "박하선이 떠난 지 두 달이 지났고 그간 네번의 통화를 했다. 그 동안 박하선은 벚꽃 구경을 같이 못가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며 "그러나 어머니의 병세에 대해서는 묻지 못했다"고 내레이션을 했다.

또 눈이 오는 운동장을 도는 윤지석이 그려지며 "박하선이 떠난 지 한참 지났지만 마음 속 그녀는 떨쳐치지 않았다"며 박하선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윤지석의 가족들은 힘 없는 그의 모습에 "힘없는 강아지마냥 요즘 정말 걱정이다"라며 그를 측은히 여겼다.

한편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다음 달 9일부터는 류진, 정소민, 시완, 박준금, 김연우, 이기우, 김수현, Simon D, 고경표, 하석진, 최정우이 출연하는 '스탠바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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