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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심형탁 “오랜만에 키스신, 소감은…” 동상이몽

작성 2012.03.29 16:14 조회 4,163

이다희 심형탁

[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배우 이다희와 심형탁이 키스신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아침드라마 '내인생의 단비'(극본 고봉황,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에서 이다희와 심형탁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이승주(심형탁 분)와 한단비(이다희 분)가 나라로부터 사회봉사 활동 명령을 받고 발로 직접 빨래를 하던 중 우연히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희는 “심형탁과 과거 '크크섬의 비밀'에서 호흡을 맞췄을 당시 하루에 100번 뽀뽀해주기라는 설정이 있어서 진짜 뽀뽀를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심형탁이 “그래서 나는 아무 감각이 없었다. 너무 많이 해서…”라고 덧붙이자, 이다희는 내심 서운해 하며 “나는 떨렸다. 아무렇지 않지 않고 촬영 전에 떨렸는데 하고 나니까 부끄럽다고 하기 보다는 편안했다. 이 모습을 많은 스태프들이 휴대폰으로 촬영해 보여준 적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심형탁은 “아무렇지 않지 않았다. 굉장히 떨렸다.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 이다희는 과거 2008년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 이어 3년 만에 이번 드라마를 통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심형탁은 “그때도 호흡이 좋았는데 이번에 첫 촬영 하는데 한번 해봐서 그런지 호흡 잘 맞는다. 담당 PD님도 잘될 것 같다 하더라. 나는 행운이라 생각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다해는 “처음에 심형탁 오빠가 한다고 해서 예전에 한 번 했는데 다시 만났을 때 잘 될까 걱정을 했는데 촬영장에서 호흡이 잘 맞더라”라며 “다만 미안한 점이 '크크섬의 비밀' 때도 내가 오빠를 괴롭히고 다치게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내가 힘이 세서 연기할 때 힘을 안주고 싶어도 힘이 들어간다. 오빠가 매번 괜찮다고는 하지만 늘 당하는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 우리는 이런 인연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내 인생의 단비'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왕년의 스타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자 갑작스럽게 찾아온 과거 아버지의 여자와 숨겨졌던 연인이 아버지의 가족과 갈등을 벌이는 이야기. 이영하 이다희 심형탁 류상욱 신주아 김해인 등이 출연하는 '내 인생의 단비'는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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