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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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뉴욕 로케 당시 진짜 총격전으로 촬영 중단

작성 2012.03.27 18:12 조회 2,229

패션왕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 제작진이 미국 뉴욕 로케이션 촬영 당시 실제 총격전 때문에 촬영을 중단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각) '패션왕' 팀은 뉴욕 브루클린 인근에서 선상반란의 누명을 쓰고 가영(신세경 분)의 집에 있던 영걸(유아인 분)이 누군가의 밀고로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었다.

밤 9시가 조금 넘어 러허설이 끝나갈 무렵 촬영장을 지키던 현지 경찰과 진행을 맡고 있던 현지 프로덕션 직원들이 바로 옆 거리에서 총기사건이 일어났으며 총기를 소지한 사람의 행방을 알 수 없다는 긴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제작진은 안전을 위해 긴급히 연기자들을 숙소로 돌려보낸 후, 촬영장비를 서둘러 챙겨 현장을 떠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총기사건은 현지 뉴스보도에도 소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촬영한 영걸과 가영의 체포신은 2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패션왕' 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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