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뮤직

OST 시장도 별들의 전쟁...최종 승자는 누구?

작성 2012.03.27 14:44 조회 788
OST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인기 가수들이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드라마의 재미와 함께 듣는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다. 최근 가요계는 신화, 빅뱅, 2AM, 씨엔블루 등의 활동으로 '스타워즈'를 방불케 하고 있지만 OST 시장도 만만치 않다.

완성도 높은 OST는 드라마의 감동을 더하고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 백지영

부르는 노래마다 히트를 시키며 최고의 여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백지영은 SBS 수목드라마 OST '한참 지나서'를 불렀다.

백지영이 부른 '한참 지나서'는 지난 21일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23일 온라인에 공개된 '한참 지나서'는 오픈 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발라드 여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1, 2회를 통해 흘러나온 '한참 지나서'는 극중 첫눈에 반한 용태용(박유천)의 두근거림과 설레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박하(한지민)의 애잔한 감정을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의 귓가를 울렸다.

# '더킹 투하츠' 태연

소녀시대 태연도 다시 한 번 OST에 참여했다. 태연은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OST에서 하지원의 테마곡 '미치게 보고 싶은'을 완성시켰다.

'미치게 보고 싶은'은 모던 록과 펑크가 가미된 담담하면서도 애틋하고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특히 태연의 이번 OST 참여는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를 작업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이필호 음악 감독과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이 감독은 “메인타이틀을 부를 가창자는 태연 밖에 없다. 태연 이외의 다른 사람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오직 태연에게만 러브콜을 보내며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 '적도의 남자' 임재범

임재범도 OST 열풍을 일으킬 조짐이다. 임재범은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엄태웅의 테마곡을 부른다. 선 굵은 드라마 '적도의 남자'와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 임재범의 조합만큼 완벽한 조합은 없다는 평이다.

# OST 파워 입증한 이승철-린

이에 앞서 린이 부른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와 설명이 필요 없는 '라이브의 제왕' 이승철도 '신들의 만찬' OST '잊었니'를 선보여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OST의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이들의 노래는 드라마와 어우러지며 드라마의 인기까지 견인했다는 평을 받으며 OST의 바른 예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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