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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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컬투쇼, 험악한 카리스마로 도둑잡은 사연!

작성 2012.03.26 15:28 조회 9,016

[SBS SBS연예뉴스 ㅣ VJ 정가희]  3월 26일, SBS E! '컬투 쇼'(MC 정찬우, 김태균) '시청각 교실'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김현정'과 가수 'SAN E(산이)'가 함께하여, 인증사진과 재미있는 사연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험악한 인상?'이라는 제목의 사연에서는 험악한 인상으로 인해 발생한 재미있는 사연이 소개되었다.
사연남은 본인의 인상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길, 나쁜 말로는 '깡패같다', '조폭같다', '범죄자 스타일이다', '무섭다', 좋게는 '포스있다', '강한 인상이다'라는 말을 듣는다고 밝히며 사연이 시작되었다.

그와 같이 일하는 아는 동생은 "로또에 당첨되면 꼭 형이랑 갈거야. 인상이 강해서 아무도 건들지 못할테니까"라고 사연남에게 말할 정도로 본인의 인상은 강렬하다고 한다.

두 달 전, 사연남은 고양이 산책을 시키던 도중, 본인의 원룸에서 나오는 낯선 남자를 목격하였다.
인상이 험악한 것이 꼭 '도둑' 같았기에 덜컥 겁이 난 사연남은 "뭐..뭐예요?"라고 놀라 외쳤고, 그 도둑은 오히려 사연남을 보고 더 놀라며 "죄..죄송합니다. 친구 집인줄 알고 잘못 들어갔어요. 죄송합니다"라며 잔뜩 겁에 질려 말하였다.

그런데 방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물건은 다 엎어져있고, 물에 젖은 신발자국과 진흙범벅이었다.
그 도둑처럼 생긴 낯선 사람은 도둑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사연남은 겁이 났지만 당황하지 않고 도둑에게 조용히 "들어와요"라고 말하였다.
"정말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그냥 밖에 있으면 안될까요?"라며 도둑은 사연남에게 사정하였다.

그러나 사연남이 그를 한번 노려보자, 도둑은 조용히 그의 방으로 들어왔고, 사연남은 도둑이 도망을 갈까봐 잠금장치란 잠금장치는 모두 걸어 잠갔다.
그러자 도둑은 더욱 덜덜 떨며 "정말 잘못했습니다. 살려주세요. 제가 두 번 다시 안 그러겠습니다.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라며 사연자에게 애원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사연남은 옆집에서 그 소리를 듣고 오해 할까봐 걱정도 되었지만, 못들은 체하고 112에 신고를 하였다.
신고한지 5분도 안되어 경찰이 도착하였고, 경찰은 도둑과 사연남을 번갈아보며 "어느 분이죠?"라고 물었다고 하여 시청자들과 방청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알고보니 그 도둑은 전과가 있는 수배범이었고, 훔친 물건을 살펴보니 저금통에 있던 동전 9000원 어치, 공짜시계, 담배 한 갑이 전부인 것을 알고 사연남은 도둑에게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고 한다.

사연남은 "제가 그렇게 무섭게 생겼나요?"라며 증거품과 사진을 보내왔고, DJ컬투와 고정게스트인 개그우먼 '김현정', 가수 '산이'는 사연남의 강렬한 포스에 놀라며, 그의 카리스마를 칭찬하고 사연을 마무리 지었다.

이외에도 '스타와 토킹 어바웃'에서는 화제의 인물, 만나고 싶었던 스타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을 초대하여 거침없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가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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