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2일(목)

뮤직

신혜성, "MRI 결과 수술 권유 받아...하지만 활동에 강한 의지"

작성 2012.03.26 09:21 조회 2,999

신화

[SBS SBS연예뉴스 ㅣ 이정아 기자]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의 14주년 기념 콘서트 'THE RETURN' 공연 중 멤버 신혜성이 앙코르곡 'Oh!'를 열창하기 위해 펌핑으로 무대를 오르다 착지의 충격으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신혜성은 오래 전에 이미 왼쪽 무릎의 십자 인대 파열로 인한 수술을 한차례 받은 상태였고 오른쪽 무릎 또한 십자인대의 지속적인 손상으로 인해 무리를 하면 큰 충격을 받는 등 평소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던 상황이다.

부상을 당한 신혜성은 즉시 공연장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고 나머지 멤버들은 팬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큰 내색을 하지 않은 채 앙코르 무대까지 무사히 마무리했다.

이날 응급실에서 MRI 정밀 검사를 받은 신혜성에게 담당 주치의는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무릎 연골과 연골판 내외 측 인대의 손상이 심각해 관절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재발 방지와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수술이 시급한 상태이며 수술 후에는 6개월 정도의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부상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신화 10집과 콘서트 준비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해왔던 신혜성 본인은 이제 “막 시작한 신화 활동에 누를 끼칠 수 없다. 수술을 잠시 보류하고 운동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극도로 조심하겠다” 고 전하며 이번 주 계획됐던 10집 타이틀곡 '비너스'의 첫 음악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완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또 신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수술 여부는 결정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신혜성의 강한 의지에 라이브웍스 컴퍼니 이장언 대표는 “ 이틀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스케줄을 조정하겠다. 또한 앞으로 신화 활동에 있어서 부상당한 곳에 더 각별히 신경을 써서 더 이상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리지 않겠다” 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신화의 14주년 기념 콘서트이자 10집 컴백 콘서트인 'THE RETURN'은 3000여명의 해외 팬과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한 2만 4000명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현재 무릎 부상을 당한 신혜성은 멤버들의 걱정과 격려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