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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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컬투쇼, 더러워 보이는 내점은 복점!

작성 2012.03.23 15:57 조회 6,107

[SBS SBS연예뉴스 ㅣ VJ 최희연] 3월 23일, SBS E! '컬투쇼'(MC 정찬우, 김태균)에서는 시청자들의 기발하고 황당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만 꾸며지는 '컬투 사연에 미친 데이'코너가 방송되어 대박 사연의 향연이 이번주에도 계속 되었다.

첫 번째 사연으로는 '에브리데이 코딱지'라는 제목으로, '고등학교 입학 후 처음으로 알게된 친구에 관한 에피소드가 소개되었다.

사연남은 친구의 왼쪽 콧구멍 바로 밑에 나온 코딱지를 보게되어, '떼어줄까?말까?' 고민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친구가 여자라서 자존심 상해할 것 같다는 생각에 직접 떼어 주기로 결심을 하고 코딱지를 떼려는 순간, 그 친구는 "너 지금 뭐하는거야? 너 지금 나한테 스킨십 하려는 거 맞지?"라고 화를 내는 것 이었다.

사연남은 성추행범으로 낙인 찍힐까봐 어쩔 수 없이 사실대로 "너 코 밑에 코딱지 있어서... 그거 떼어 주려고 했어..."라고 말했고, 친구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큰 소리로 "야! 이거 내 점이거든!"라면서 더 화를 내게 되었다고 하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점'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더럽게 생긴 친구의 점 때문에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였다.

입학 첫날, 1교시는 자기소개 시간이었다. 그런데 친구는 자기소개에서 '코딱지'가 아닌 '점'이라고 어필하기 시작하면서 "복점이라 뺄 수 없는 점"이라고 말하였다.

그렇게 1교시가 끝나고 몰래 도시락을 먹었고 어느덧 2교시가 시작하였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시자마자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도시락을 몰래 먹은 걸 알아챈 선생님은 "밥먹은 사람 이리나와"라고 하자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바로 그때, 선생님은 "코 밑에 묻은 '김' 때문에 알아챘다!"라며 단번에 그녀를 지목했고, 그녀의 '점'을 '김'으로 착각한 선생님을 향해 친구는 "'김' 아니거든요?" 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선생님은 "그럼 콩자반이야?"라며 그녀를 놀렸고, 교실에 있던 친구들은 모두 웃기 시작하였다.
결국 너무 창피했던 친구는" 이거 점이예요! 점" 이라고 소리친 후 교실 밖으로 뛰쳐나갔다.

2교시가 끝난 후 사연남은 "그렇게 속이 상했니?"라고 친구를 위로해주자, 친구는 "안 맞으려고 쇼한거야. 역시 이점은 '복점'이야"라며 복점을 굳게 믿고있는 그녀때문에 모두를 폭소케하며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치명적인 매력남 가수 '박재범'과 감미로운 보이스 '존박', 떠오르는 샛별 '스피카'가 출연하여 화려한 입담과 특선 라이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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