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0일(화)

방송 방송 인사이드

이혜숙, '내일이오면-패션왕'서 상반된 어머니 연기

작성 2012.03.23 14:49 조회 2,031

이혜숙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중견배우 이혜숙이 '애정'과 '매정'이라는 상반된 매력으로 드라마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혜숙은 현재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에서 극중 남자주인공 영균(하석진 분)의 어머니로, 월화극 '패션왕'에도 남자주인공 재혁(이제훈 분)의 어머니로 출연중이다.  

'내일이 오면'에서 이혜숙은 남편 귀남(임현식 분)과 결혼해 아들 네 명과 딸 한 명을 낳아 기른 억척 엄마로 그려진다. 보쌈집을 운영하는 그녀는 지금은 며느리가 된 은채(서우 분)가 어머니 정인(고두심 분)의 일로 힘들어할 때도 마치 친어머니처럼 그녀를 보듬어줬고, 앞날을 고민하는 현숙(서유정 분)을 향해서도 푸근한 미소와 마음을 선보이며 따뜻한 어머니상을 그려내고 있다. 외양도 이런 어머니상에 맞춰 수수한 차림에 동여맨 머리로 출연한다.

반면 '패션왕'에서 이혜숙은 극중 정만호(김일우 분)의 아내로 겉으로 보기에는 교양과 품위가 느껴지는 부잣집 사모님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J패션'을 이어갈 아들 재혁에게 걸림돌이 있으면 인정사정없이 없애버리는 단호한 카리스마를 지닌 매정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외양적으론 패션업계의 거물답게 고급스러운 의상과 주얼리에 명품백을 매치해 부잣집 사모님의 느낌을 선사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주말에 이어 월화드라마에 연속으로 출연하는 이혜숙 선생님이 180도 다른 캐릭터와 매력을 선보이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며 “특히, 연기의 달인답게 전혀 다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덕분에 두 드라마 제작진들도 모두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이 오면'과 '패션왕'에서 '애정'과 '매정'이라는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이혜숙의 열연은 각각 주말 밤 8시 40분, 월화 밤 9시 55분에 연속으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