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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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데뷔 후 첫 아레나 공연 ‘2만3천팬 열광’

작성 2012.03.23 10:22 조회 1,412

비스트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비스트가 월드투어 콘서트 '뷰티풀쇼'로 데뷔 후 첫 아레나 공연을 펼치며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섰다.

비스트는 21, 22일 양일간 일본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뷰티풀쇼 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중 일본 내 단독 콘서트의 서막을 열었다.

콘서트가 열린 이틀 모두 아침 일찍부터 길게 줄을 늘어선 팬들로 공연장 주변은 북적이기 시작했고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긴 시간 동안 줄을 서서 '뷰티풀쇼' 관련 상품을 구입한 뒤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비스트는 앞으로 5일 간의 일본 내 단독콘서트가 예정돼 있음에도 고베, 오사카, 나고야 등지에서 공연장을 찾은 팬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또 6번째로 월드투어 '뷰티풀 쇼'가 열리는 일본까지 비스트의 월드투어 일정을 그대로 따르며 함께 자체적인 투어에 참여한 아시아 각국의 팬들도 등장했다.

이날 공연에서 비스트는 라이브밴드와의 완벽한 호흡 속에서 '쇼크' '픽션' '뷰티풀' 등의 히트 곡으로 2시간 내내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비스트의 손동운은 그 동안 월드투어 일정 틈틈이 준비해 온 솔로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손동운은 일본 유명 가수 히라이켄(平井堅)의 '瞳をとじて(히토미오 토지테)'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하는 깜짝 선물로 일본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번 '뷰티풀쇼 인 요코하마'에서는 요코하마 최고의 콘서트홀인 아레나를 가득 메운 일본 팬들의 달라진 공연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전 관객석이 좌석제로 이뤄졌던 공연임에도 팬들은 공연 첫 시작부터 끝까지 일어선 채로 관람하며 시종일관 온 몸을 들썩여가며 크나큰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 중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더 긴밀하게 호흡하고자 노력한 비스트를 향한 일본 팬들의 성원은 이전보다 훨씬 적극적인 형태를 띠는 것으로 변화된 양상을 보였다.

이날 아레나 안은 공연 내내 비스트의 팬덤을 상징하는 다크 그레이색의 응원도구로 가득 차 회색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했다.

비스트는 데뷔 이후 첫 아레나 단독 공연이었던 '뷰티풀 쇼 인 요코하마'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고베, 나고야 등지에서 일본 내 3개 도시 6회 공연의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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