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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200여 시청자와 '패션왕' 본방 사수 '웃음만발'

작성 2012.03.21 01:58 조회 3,867
유아인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유아인이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SBS 새 월화극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을 200여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일 오후 9시 서울 강서구 방화동 롯데몰 김포공항점 문화홀에서 '패션왕' 2회를 유아인과 시청자들이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SBS 공식트위터를 통해 진행됐고, 현장에는 유아인과 '패션왕'을 사랑하는 200여명의 시청자가 모여 스타와 드라마를 함께 감상하는 행운을 누렸다.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된 후 유아인이 등장했다. 까만 페도라를 쓰고 푸른 계열의 의상을 입은 유아인은 '패션왕'답게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그의 등장만으로 관객들은 현장이 떠나갈 듯한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유아인은 “드라마로 이렇게 (영화)시사회 같은 자리에 오니 신기하고 재밌다”면서 “어젠 ('패션왕' 1부) 잘 봤나? 난 재밌게 봤다. 아쉬운 부분도 있고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겠지만, 드라마가 긴 호흡을 갖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니 잘 따라오고 의리 지켜주면 좋겠다. 나도 맡은 바 소임 그 이상으로 하려고 노력하겠다.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고 많이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패션왕' 2회 본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미리 응모받은 시청자들의 질문에 유아인이 답을 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패션왕'다운 포즈를 취해달라”, “자신이 국민배우라 생각하는가?”, “상반신 노출 말고 하반신 노출은 할 생각이 없는가?” 등 개성 넘치는 질문이 쏟아졌고, 유아인은 당혹스러운 질문에는 밝은 웃음으로 대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미리 진행된 이벤트에서 당첨된 행운의 참가자들은 유아인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이 마련됐다. 떨리는 마음으로 유아인 옆에 선 참가자들은 저마다 유아인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며 순간의 기쁨을 카메라에 담았다.

드디어 '패션왕' 2회 본방송이 시작됐다. 유아인은 관객석 제일 앞 줄에 앉아 시청자들과 함께 본방송을 관람했다. 이날 '패션왕'에선 주인공 강영걸(유아인 분)이 선박 난동에 휩쓸려 죽을 위기를 극복하고 우여곡절 끝에 미국에 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아인은 자신의 연기를 바라보며 재미있는 장면에선 참가자들과 함께 웃고 부끄러운 장면에선 함께 민망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 본방송이 끝나고 헤어질 시간, 유아인은 “앞으로 18회가 더 남았다. 남은 시간동안 나도 여러분도 설레는 수,목,금,토요일을 보내고 행복한 월,화요일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패션왕'의 대박을 기원하며 자리를 떠났다.

[사진=SBS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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