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배우 이제훈이 극과극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제훈은 19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에서 건설, 유통, 패션 등 굴지의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재벌가의 후계자이자 세계유수의 경영대학을 졸업한 능력과 외모를 겸비한 차도남 정재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재혁은 돈을 빌리려 찾아와 살갑게 구는 영걸(유아인)에게 “설마 돈 빌리러 온 건 아니지?”라며 차분하지만 까칠한 말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그려 앞으로의 불꽃 튀는 라이벌 관계를 예감케 했다.
이제훈은 오는 22일 개봉할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제작 명필름)에서 첫 사랑에 빠진 스무살 승민 역을 맡았다.
'패션왕'에서 선보인 성공에 대한 욕망과 사랑에 집착하는 차도남이 아닌 첫 사랑의 설렘과 풋풋한 순진한 소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제훈은 각기 다른 두 작품을 통해 차도남과 순진남 정반대의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 호평을 얻겠다는 각오. 두 작품 모두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어 연기 변신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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