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2AM이 자신들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1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 2AM은 타이틀곡 '너도 나처럼'을 부르며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장은 피츠제럴드의 소설이 무대 한쪽켠에 위치한 책장에 가득 채워져 운치를 더했다. 간담회장이 전반적으로 운치 있는 카페에 앉아 옛 사랑을 추억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했다. 기자간담회를 마련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세심한 준비가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2AM은 그동안 자신들의 앨범이 직설적인 가사의 노래였다면 이번에는 속으로 아파하는 '위대한 개츠비'의 피츠제럴드식 사랑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연애 스타일이 어떠하냐는 물음에 자신들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창민은 “짝사랑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다. 고백을 했다가도 짝사랑이 된다”고 말했다.
슬옹은 “나는 집착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그래서 일, 사랑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지금은? 물론 지금은 일을 해야 할 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운은 “나는 헤어지고 나면 마음고생을 진짜 많이 한다. 길을 걷다가도 가슴이 탁 막힐 듯 한 아픔을 느끼고 그러는 편이다”고 전했다.
무려 일년 반 만에 돌아온 2AM은 “기대하는 대중, 팬들이 있기에 조금 더 완성도 있고 질 높은 앨범을 들려주고 싶어서 시간이 좀 걸렸다. TV만 틀면 나올 정도로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12일 새 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를 발표한 2AM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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