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토)

방송 방송 인사이드

윤종신·정형돈·김영철, 고현정 '고쇼' MC군단 합류

작성 2012.03.12 16:16 조회 2,852
고현정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고현정과 함께 SBS 새 토크쇼 '고쇼(Go Show)'를 이끌 보조MC로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이 확정됐다.

12일 SBS에 따르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활약하고 있는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이 '고쇼'의 MC군단에 최종 낙점됐고, 네 명의 MC들은 이미 비밀리에 조촐한 단합 회식을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패션잡지 보그(Vogue)와 함께 포스터 및 화보 촬영까지 성공리에 마쳤다.

고현정과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 이 네 MC들의 인연은 우연이 아니다. 윤종신은 8년 전, 같은 방송사 라디오국에서 서로 다른 프로그램의 DJ로 활동하며 고현정과 여러 차례 스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고쇼' MC군단 합류에 대해 “1인자에게 꼭 필요한 조력자의 지혜와 각종 예능 출연을 통해 다져온 토크 컨트롤러 능력을 제대로 발휘해볼 예정”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김영철은 과거에 고현정이 라디오를 진행할 때, 애청자 입장으로 사연을 보낸 추억이 있다고 전했다.

고현정과 처음 인연을 맺은 사람은 정형돈 뿐이다. 정형돈은 고현정과의 첫 대면에서부터 “(난) 원래 그녀를 잘 몰랐다. 우리 동네 부산엔 '모래시계'가 안나와서...”라며 특유의 시크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고쇼' 제작진은 “기존 토크쇼가 가진 정형화된 틀과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포맷을 구상 중”이라며 “고현정 그녀 특유의 가식 없고 솔직한 화법, 사람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호기심, 새로운 예능 분야에 대한 도전 정신과 적극적인 마인드가 제대로 발휘된다면 '2012년 새로운 소통의 아이콘'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럽게 기대를 내비췄다.

특히 MC군단에 대해선 “네 MC들의 좌충우돌 캐릭터와 팀 워크로 토크쇼 전성시대에 떠오르는 신흥세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현정이 진행하는 '고쇼'는 오는 24일 첫 녹화가 진행된다. 첫 회 게스트로는 조인성을 비롯해 2~3명의 톱스타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쇼'는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후속으로 내달 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