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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런닝맨' 광수, "나도 말로 좀 웃겨보자" 폭발

작성 2012.03.12 14:43 조회 3,405

[SBS SBS연예뉴스ㅣVJ 조한송] 광수가 런닝맨 멤버들의 장난에 결국 '폭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빅뱅의 역습'편으로 빅뱅과 런닝맨 멤버들의 대결 2탄이 그려졌다.

빅뱅에게 잡힌 런닝맨 멤버들은 감옥에 갇혀 빅뱅에게 무전기를 뺏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유재석이 광수에게 "광수야 이거 네 건가 보다"며 나사를 주워들고 "나사 빠졌다"라고 말하며 상황극을 시도했다. 그러나 유재석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광수가 상황극을 받아치지 못하자 멤버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상황극이야. 이거(나사) 그냥 받아서 끼면 재밌잖아. 넌 상황극 하나를 날리냐"며 타박했고, 김종국 또한 "나사 끼우는 시늉을 해야 할 것 아니냐"며 유재석과 같이 광수를 몰아붙였다.

또한 개리는 부러운 듯 한 표정으로 "나 요즘 캐릭터 없는데, 나한테 이걸(상황극) 줬으면 잘 살렸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광수는 뒤늦게 아쉬워하며 "다시 한 번만 (상황극)하면 안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이 미션 중에 광수와 함께 차던 팔찌에 대해서 말하자 광수는 "이 형 진짜 대단해요"라며 김종국이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곧바로 아무렇지 않게 "너 가만있어봐"라고 말하며 광수의 말을 무시했다.

그 말을 듣자 그동안 참아왔던 광수의 분노가 폭발했다. 광수는 흥분하며 "난 나사 끼고 이런 것만 하고 말도 못하게 하고..난 ('런닝맨')나와서 만날 이런 것만 해야 되나? 나도 말로 좀 웃겨보자"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다시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빅뱅과 런닝맨 멤버들과의 대결은 태양과 개리의 1:1대결에서 태양이 이기며 빅뱅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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