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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나윤, 'K팝스타' 탈락…"포기않고 끝까지 갈것"

작성 2012.03.12 09:55 조회 5,865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김나윤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두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탈락했다.

11일 방송된 'K팝 스타' 15회 분에서는 톱8을 가리는 생방송 두 번째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명곡들을 선곡,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 생방송을 치르며 생방송 적응을 마친 참가자들은 본격적으로 무대 위에서 자신의 실력을 과시, 긴장감으로 잠시 주춤했던 지난 무대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떨쳐냈다. 톱9은 더욱 치열해진 불꽃 경합을 펼쳐내며,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나윤은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영국의 디바 아델의 'Set fire to the rain'을 불렀다. 그는 평소의 깜찍한 모습과 달리 붉은 원피스를 입고 카리스마 무대를 펼쳤지만, 안타깝게 탈락하고 말았다. 아델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르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완벽히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양현석은 “노래만 갖고 승부하기엔 아델 노래가 김나윤에게 무리가 아니었나 싶다”며 78점을 줬다. 박진영은 “생각보다 잘했다. 아델 스타일로 안부르고 김나윤 만의 스타일로 불렀다”고 칭찬하면서도 “고음에서 울림이 가늘어 목소리가 얇게 들렸다”고 아쉬워하며 78점을 줬다. 반면 보아는 “너무 무리수가 많은 곡을 선택한 거 같다. 실력에 비해 노래 자체가 너무 어렵지 않았나 싶다”며 75점을 선사했다.

톱8을 가리는 마지막 순간, 무대 위에는 이미쉘, 김나윤, 이승훈만 남았다. 그리고 탈락자로 김나윤의 이름이 호명됐다. 김나윤은 애써 눈물을 참으려했지만,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했다.

양현석은 김나윤에게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와 가장 어려웠을 거 같다. 마음 고생도 많이 했을 거다.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에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라는게 있다”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곡 가사를 인용, 앞으로도 꿈을 향해 전진해나갈 김나윤을 격려했다.

김나윤은 “'K팝 스타'를 하는 동안 많이 배웠고 너무 재미있었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포기 안하고 끝까지 갈 거다.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라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K팝 스타' 톱8으로는 백지웅, 백아연, 이미쉘, 윤현상, 이하이, 박제형, 이승훈, 박지민이 남았다. 이들은 오는 18일 경기도 고양 체육관에서 열릴 'K팝 스타' 생방송 경연에서 톱7에 도전한다.

(영상편집 = VJ 조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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