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동안스타 최화정이 미모유지 비결에 대해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는다”는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최화정은 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더스테이크하우스에서 진행된 올'리브의 데일리푸드쇼 '올'리브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화보 촬영 하는 날 잘 해보고 싶은 마음에 단백질과 채소, 무염식단으로 급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탄수화물을 끊으면 우울증을 지나 분노가 온다는 말을 직접 경험했다”는 최화정은 “촬영 당일 힘이 없는 건 물론이고 분노를 참으면서 메이크업을 했더니 얼굴이 유독 늙어 보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화보 촬영을 하다 보니 저녁이 돼 밥차가 왔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때 너무 먹어서 스커트가 안 들어갔다. 그렇게 잘 먹고 푹 잤더니 얼굴이 살아나더라. 보톡스나 영양크림 필요 없이 잘 먹고 푹 잤더니 얼굴이 뽀얗게 됐다. 몸매보다 얼굴을 택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화정이 진행을 맡은 '올'리브'쇼는 푸드라이프스타일채널로 리론칭한 올'리브가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케이블 최초 데일리푸드 프로그램.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올'리브쇼'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낮 12시 전파를 탄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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