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의 포스터가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9일 공개된 '옥탑방 왕세자'의 포스터는 총 3종으로, 300년의 시간을 날아온 조선의 왕세자 캐릭터를 살려 코믹하게 만들어졌다.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의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어떤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신하들과 2012년 서울로 떨어져 운명의 여인(한지민 분)과 사랑을 이룬다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포스터 속 왕세자 이각 역의 박유천은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익선관을 쓰고 있지만, 쉽게 소화하기 힘든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함께 착용하고 있어 의상의 대비를 통해 현대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왕세자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다.
반면 왕세자 옆의 한지민은 때론 다소곳하게, 때론 엉뚱하다는 듯 왕세자를 바라보고 있어 둘 간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예고한다.
또 하나의 포스터는 왕세자와 그를 호위하는 조선시대 심복 3인방으로 출연하는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의 모습을 담고 있다. 형형색색의 원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왕세자와 그의 심복들은 좁은 방안에서도 왕세자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상황을 코믹하게 보여주고 있다.
'옥탑방 왕세자'의 조연출 김나영 PD는 "포스터의 핵심 콘셉트는 타임슬립이다. 과거의 왕세자가 현대로 온 설정이므로 과거 의상과 현대 의상을 함께 착용하게 했다. 이러한 의상분할과 함께 공간분할을 활용하여 드라마 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고 포스터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포스터가 공개되자 마자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팬들은 "뭔가 아기자기한 비밀상자를 여는 느낌이다", "딱 포스터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배우들 표정이 너무 귀엽고 재미있다", "꽃남 4인방의 활약을 기대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는 '부탁해요 캡틴'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9시 55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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