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배우 한채영과 원빈이 연습생 시절 '이런 것들'이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요즘 아이돌 친구들이 연습생 시절을 거치듯 나도 배우를 준비할 때 연기학원을 다녔다"라며 "그 때 나와 함께 준비한 두 명의 친구가 있는데 한 명은 남자였고 한 명은 여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날 연기 학원에 미스코리아에 입상한 연습생이 온 적 있다"라며 "당시 미스코리아 입상은 스타로 가는 지름길이었고 톱 배우, 톱 스타가 되신 분들도 많았다. 그리고 그 분은 정말 예뻤다"고 덧붙였다.
또 "그 분이 연기 대본을 들고 학원에 왔는데 우리는 대본을 보며 '언제 대본을 받아보나'하고 부러워했었다"라며 "그런데 그 때 그 분이 우리를 보더니 '이런 것들이랑 같이 있어야돼?'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정진은 "그렇게 굴욕을 당했던 연습생 중 한 명이 바로 한채영씨다"라며 "그리고 다른 남자 연습생은 영화 '아저씨'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원빈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더불어 "나중에 그 미스코리아와 연락을 했는데 '아저씨'를 보며 원빈이 너무 멋있다고 하더라. 정작 그런 말을 한 사람은 기억을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정진을 비롯해 가수 아이유, 배우 임정은, 김현주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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