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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김민종·김범 '미세스캅2', 호흡 척척 첫 대본리딩 현장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2.19 10:49 조회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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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세스캅2'의 대본리딩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의 대본리딩이 이달 초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김성령 분)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이다. 19일 SBS는 첫 대본리딩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자리에는 유인식 감독과 황주하 작가, 이길복 촬영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성령, 김민종, 김범, 임슬옹, 손담비, 장현성, 이준혁, 이미도, 최진호, 김희찬, 이효제 등이 모였다. 먼저 김영섭 SBS드라마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출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부디 대박이 나길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PD인 홍성창 EP가 "'미세스캅 2'가 SBS주말극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것 같다“라며 ”모쪼록 고윤정 팀장님과 함께 좋은 호흡을 부탁드린다“라는 인사말로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유인식 감독은 “오늘 배우분들과 인사 나누면서 내가 연출자로서 참 인복이 많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며 “지금 눈이 내리는데, '자이언트' 때 맞았던 눈이 생각이 난다. 조짐이 좋고, 좋은 에너지로 마지막 촬영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해 역시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유감독이 배우들 한 명씩 소개할 때마다 꽃다발이 전달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어 장내가 술렁거렸다. 김성령은 “연기생활하며 대본리딩 때 꽃다발을 받은 건 처음”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다른 연기자들 또한 “'미세스캅2'은 시작부터 남다르다”라며 흡족해했다.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고윤정 역 김성령은 새침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보였고, 또 마치 셜록홈즈가 된 듯 추리력을 발동하는 등 팔색조 연기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대사에서 손으로 꽃받침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악역인 이로준 역을 맡은 김범은 대사를 읽을 때부터 냉혈한 모습을 이끌어내 숨죽이게 했다. 오승일 역과 신여옥 역의 임슬옹과 손담비는 당차고 의욕 넘치는 경찰의 모습으로 긴박감 있게 대본을 읽어 내려갔다.

특히 시즌 1의 멤버이기도 했던 박종호 역 김민종과, 베테랑 배우인 검사 박우진 역의 장현성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대본을 읽었다. 그 와중에 단역인 경찰서장, 관광객, 남자, 범인 등의 역할까지 소화해 내 대본리딩에 쏠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유인식 감독과 황주하 작가가 다시 한 번 '미세스캅'으로 돌아오면서 방송가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이번 대본리딩 때부터 호흡이 척척 맞으면서 기대감이 한껏 더 커졌다”라며 “시즌 1과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유지하면서 시즌제 드라마의 재미를 선사할 '미세스캅2' 정예멤버들의 활약을 꼭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들어간 '미세스캅2'는 현재 방영 중인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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