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장자연
-
JTBC "'쌍갑포차' PD,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 없다…억측 자제"
'쌍갑포차'의 연출자 전창근 PD가 '장자연 사건'과 연루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JTBC 측이 이미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난 사건이라며 억측 자제를 요청했다. 드라마 '쌍갑포차'는 첫 방송 이후 연출자 전창근 PD가 과거 '장자연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라는 점이 재점화되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드라마 불매운동까지 번졌다.강선애2020.05.26 12:31 -
"장자연 수사에 외압 있었다"...PD수첩, 조선일보 상대 승소
배우 장자연 씨 경찰 수사 당시 조선일보의 외압이 있었다는 내용을 방송한 MBC 'PD수첩'이 조선일보가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20일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는 조선일보가 MBC와 조현오 전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강경윤2019.11.20 11:11 -
검찰, 故 장자연 소속사 대표의 허위증언 혐의 수사 착수
검찰이 故 장자연 소속사 대표의 위증 혐의에 대해 수사 착수한다. 대검찰청은 지난 23일 연예기획사 대표 김종승 씨가 故 장자연 씨 사건 관련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강경윤2019.05.24 13:35 -
[인터뷰] 장자연 전 남자친구 "고인을 이용하려는 사람, 너무 잔인하다"
최 모 씨는 2009년 3월 가슴에 묻었던 이름을 다시 꺼냈다. 故 장자연. 최 씨는 고인이 사망하기 한 달 여 전까지 1년 간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였다. 2009년 경찰들은 장자연 사망 이후 휴대전화기에 남겨진 최 씨와의 메시지와 통화내역을 근거로 최 씨를 참고인 조사했다.강경윤2019.05.23 15:58 -
과거사위 "장자연 사건에 외압 확인"…조선일보 반발
"故 장자연 사건 수사 당시 조선일보의 외압이 있었다."는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심의 결과 발표에 대해 조선일보가 "명백한 허위"라고 반발하고 나섰다.강경윤2019.05.21 08:56 -
장자연 사건, 성범죄 재수사 권고 못한 채 종결…"윤지오 진술 신빙성 논란"
성 접대 강요를 받았다는 문건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故 장자연 사건이 10년 만에 재조사됐으나, 성범죄에 대한 재수사 권고로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20일 '배우 장자연 씨 성 접대 리스트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강경윤2019.05.21 08:47 -
"故 장자연, 생전 심하게 성폭행 당했다" 매니저 진술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이 2009년 세상을 떠난 장자연이 생전 성폭행을 당했다는 복수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검찰 과거진상조사단 등에 따르면 장 씨가 문건을 작성할 때 함께 있었던 매니저 유 모 씨가 "장 씨가 문건 초안에 '심하게 성폭행당했다'고 썼다.강경윤2019.05.02 08:46 -
박훈 변호사 "윤지오, 장자연 죽음 이용하지말라" 고소장 접수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박훈 변호사가 김 모 작가를 대리해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알려진 윤지오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23일 오후 4시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박훈 변호사는 "김 작가를 대리해 윤지오를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면서 "윤지오는 고 장자연의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강경윤2019.04.24 08:17 -
윤지오 "故 장자연 가해자 처벌 없었다…부끄럽지 않고싶어 증언"
배우 윤지오가 故 장자연 사건 재수사 증언과 관련해 "훗날 부끄럽지 않고 싶어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북콘서트를 연 윤지오는 "책을 발간해서 지난 일을 폭로한 이유는 언니를 위해서도, 사회를 위해서도 있지만 훗날 부끄러워지고 싶지 않고 싶은 마음에서였다."고 밝혔다.강경윤2019.04.15 08:53 -
"故 장자연과 자주 만나" 지인 진술확보…방정오 측 "사실무근"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故 장자연 씨와 자주 만나고 연락했다."는 방 전 대표 지인의 진술이 나왔다. 방 전 대표는 그간 "장자연 씨와 술자리에서 잠깐 한차례 본 게 전부"라고 주장해왔다.강경윤2019.04.02 11:02 -
"故 장자연 사건 묻히면 안돼"…윤지오, 진상 촉구 기자회견 '눈물'
배우 윤지오가 고 장자연 사건 재조사 기간 연장을 요청하며 눈물을 흘렸다. 윤지오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건찰 과거사위원회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김지혜2019.03.15 18:15 -
故 장자연 씨 증언자 윤지오 씨, 신변보호 청원 20만 동의 돌파됐지만
2009년 세상을 떠난 故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 윤지오 씨에 대한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20만의 동의를 받았다. 앞서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 장자연씨 관련 증언한 윤** 씨 신변보호 청원'이란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강경윤2019.03.14 12:08 -
'故 장자연 동료' 윤지오, 10년만에 세상에 나온 이유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어"
배우 윤지오가 10년 만에 언론 앞에 선 이유를 밝혔다. 윤지오는 1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입장을 전했다. 과거 술자리에서 故 장자연이 성추행당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수사기관에 10여 차례 증언해 온 윤지오는 고인이 떠난 지 10주기를 맞아 최근 '13번째 증언'이란 책을 출간했다.강선애2019.03.10 16:06 -
윤지오 "故 장자연, 그 곳에선 행복하게 지내길" 눈물
배우 윤지오가 10년 전 세상을 떠난 故장자연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술자리에서 故 장자연이 성추행당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수사기관에 10여 차례 증언해 온 윤지오는 고인이 떠난 지 10주기를 맞아 최근 언론 앞에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고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강선애2019.03.08 09:13 -
윤지오 "故 장자연 리스트, 유서 아닌 누군가 제안해 작성된 것"
故 장자연과 술자리에서 동석했던 배우 윤지오 씨가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는 유서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윤지오 씨는 故 장자연 씨와 함께 술자리에 불려 갔었다고 고백하면서 "비일비재하게, 굉장히 많았다.강경윤2019.03.07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