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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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굿파트너2' 합류…장나라와 이혼계 원톱 두고 대립

작성 2026.11.02 13:44 조회 4 | EN영문기사 보기
박해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해진이 '굿파트너2'에 합류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극본 최유나, 연출 서민정) 측은 이혼계 원톱 자리를 노리는 변호사 '박태수'로 완벽 변신한 박해진의 첫 스틸을 2일 공개했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고, 장나라, 김혜윤, 표지훈, 박해진이 출연한다.

박해진이 맡은 박태수는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법대로 태수'를 운영하는 유튜버이자 탁월한 사업 감각을 지닌 '법무법인 태수'의 대표 변호사다. "변호사는 서비스직"이라는 신념 아래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집요하게 파고드는 인물로, 차은경과 이혼계 원톱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대립한다.

공개된 스틸 속 박해진은 부드러운 미소로 의뢰인을 끌어당기는 세련된 아우라부터, 법정에서 승소를 위해 거침없이 승부수를 던지는 '공격형' 변호사의 면모까지 넘나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해진은 "재밌게 봤던 작품의 시즌 2가 제작된다고 해 기대하고 있던 차에 좋은 제안을 받아 흔쾌히 진행했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히며 "시즌 1이 흥행한 작품에 새로운 캐릭터로 투입되어 부담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태수라는 캐릭터가 흥미로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태수는 '굿파트너2'의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한 박해진은 "변호사는 법조인이기도 하지만 사업가이고, 또 태수는 유튜버라는 직업도 겸하고 있는 인물이다. 자기 PR 시대에 맞는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태수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흐름 속에 긴장을 놓을 수 있는 숨구멍 같다. 비교적 가벼운 캐릭터를 추구했고, 연기 또한 최대한 인간적이고 편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다"라며 "조금은 귀여운 모습이나 잔망스러움이 태수의 매력포인트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진의 합류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굿파트너2'는 현재 방영 중인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후속으로 오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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