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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출연은 거미 덕분"…'거장항준' 조정석, 장항준과 뜻밖의 '아내 복' 평행이론

작성 2026.10.28 09:24 조회 5 | EN영문기사 보기
거장항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좀비딸'의 대박 흥행 비하인드와 함께 아내 거미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오는 29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 3회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격해 장항준 감독과 쫀득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정석은 2025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좀비딸' 출연에 대해 "영화 '좀비딸' 출연은 거미 덕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내 거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아내 복'을 인증한 것.

이에 장항준 감독 역시 "나도 '왕사남' 연출 제안을 받았을 때 김은희 작가가 하라고 해서 했다"라며 아내 자랑 배틀에 참전했다. 한국 가요계 거장 거미와 스릴러 거장 김은희 작가의 조력으로 성공을 거둔 두 사람의 뜻밖의 '아내 복 평행이론'이 완성되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그런가 하면 조정석은 "첫째 딸이 나와 붕어빵인데 둘째 딸은 더 닮았다"라며 자신을 쏙 빼닮은 두 딸을 향한 '딸바보' 모먼트를 고백했다. 특히 그는 딸들과의 공주놀이에서 명품 연기력을 쏟아붓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공주놀이에서 나는 왕자 역할 전문이고, 아내 거미는 시계 역할"이라며 거미의 의외의 재능 기부 현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거미가 댕~댕~하고 소리를 내면 딸이 '어떡해 왕자님 저는 가야 돼요'라고 연기를 한다"며 "내가 재빨리 '잠깐 11시 반이에요. 아직 가지 마요'라며 손목을 붙잡으면 딸이 너무 좋아한다"라고 딸을 만족시킨 아빠의 연기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실감 나는 연기로 괴물 역할은 금지당했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아내 거미와의 달달한 비하인드와 붕어빵 두 딸과의 유쾌한 육아 일상을 공개한 조정석의 활약은 오는 29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거장항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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