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찬이 초롱과 유라 사이에서 흔들렸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특별 게스트들이 런닝맨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의 게스트는 양세찬과 인연이 있는 인물들이다"라고 밝혔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등장한 것은 걸스데이 유라와 에이핑크 초롱.
이에 양세찬은 "나랑 뭔 상관인데?"라며 당황했고, 다른 멤버들은 "아 양세찬의 여인들이구나"라고 했다.
제작진은 두 분이 오신 이유가 있다며 우선 9개월 전 이상형이 초롱이라고 밝혔던 양세찬을 조명했다. 이에 초롱은 "그런데 오빠 방금 다른 멤버 이야기하지 않았냐"라고 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아 그건 하하형이 그랬어"라며 해명했다. 이에 초롱은 "잘못 온 건 줄 알고"라며 자신의 이름이 아닌 다른 이의 이름이 언급된 것을 서운하게 생각했다.
양세찬은 "초롱이가 단발머리 하고 왔을 때 너무 좋다고 했었다"라며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리고 유라는 다른 방송에서 양세찬의 해명을 요구했던 것이 언급됐다. 이에 유라는 "아 이게 제가 세찬 오빠랑 열애설이 있어가지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열애설이라는 게 아니라 하하형이 이상한 이야기를 한 거다"라며 하하가 양세찬이 아이돌을 만난 적이 있다고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유라는 "하하 오빠가 그 이야기를 하고 엄청난 이슈가 있었다. 모두가 유라네 하더라"라며 "처음에는 세찬 오빠랑 워낙 친해서 낄낄 내가 세찬오빠랑 사귄대 했는데 이후 모든 댓글에 세찬오빠랑 엮이고 있더라"라고 사실이 아닌데 기정사실화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유라는 "아직까지 열애설이 한 번도 터진 적이 없는데 이 정도면 열애설 터진 건데 싶었다"라고 곤란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유라는 "오빠 근데 진짜 티 안 난다. 우리 만났는데 티 진짜 안 낸다"라고 말해 양세찬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이날 양세찬은 두 여성 출연자들의 플러팅을 받으며 행복한 레이스를 펼쳤다. 그중에서 양세찬은 유독 초롱에게 설레는 얼굴을 해 눈길을 끌었다.
모든 미션이 끝나고 제작진은 특별 게스트들과 양세찬을 위한 또 하나의 미션을 준비했다. 영화 티켓이 걸린 마지막 선택이 주어진 것. 제작진은 이들에게 상대에게 설렌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유라와 초롱은 양세찬을 선택할지 고민했다. 그리고 양세찬은 둘 중 누가 자신을 선택할지 고민하며 한 사람을 선택했다.
그 결과 초롱과 양세찬이 서로를 선택했고 이에 두 사람은 유효기간이 2년인 고급 영화 관람 티켓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영화 보러 가는 거야?"라며 "이렇게 시작되는 거야"라고 두 사람을 놀렸다.
고민 끝에 양세찬을 선택한 초롱은 "게임을 너무 잘하셔서 오 멋있다 했다"라며 양세찬에게 설렌 순간을 고백했다. 이에 유라는 "언니 제 전 남자 친구 드릴게요, 보내드릴게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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