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6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우리들의 발라드2' 정재형, 호주 톱스타 임바다에 "우리가 찾던 사람이 이 사람이었구나" 감탄

작성 2026.10.06 02:45 조회 4
우발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바다가 주우재를 기립하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이하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한국계 호주인 임바다가 탑백귀의 호평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계 호주인 임바다가 참가자로 등장했다. 호주의 유명 축제 '스쿨 스펙타큘라 '의 엔딩 무대부터 영국 국왕까지 반하게 만든 그의 등장에 차태현은 "이쪽이 더 큰 세계인가? 왜 이쪽으로?"라며 의아해했다.

2024년 찰스 영국 국왕이 호주에 방문했을 때 자작곡을 선보였던 임바다는 축하 행사에 작곡가로 초청받아 영국 국왕과 인사까지 나누었던 것.

그런 그는 첫 한국어 발라드로 '김성호의 회상'을 선곡해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기대는 예상대로였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주우재는 기립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차태현은 "바다야"라며 그의 이름을 외쳤고 주우재는 "사랑해"라고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현무는 "정말 스펙타큘러 하다"라며 감탄했다.

차태현은 선곡에 대한 우려를 밝히며 "전혀 걱정할 것 없이 너무 새로웠다. 원곡 이후 리메이크한 무대 중 최고다"라고 가장 높은 조회수를 예상했다.

이어 로이킴은 "이런 목소리가 대한민국에 필요하다고 느꼈던 지점이 한국어에 조금 서툶이 느껴지면서도 한글이 갖고 있는 감정선을 너무 잘 살리고 있는 것 같아서 박정현, 김조한 선배님의 계보를 이을 또 다른 발라더가 나타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정승환은 "소년미라고 해야 할까요? 노래에서 순수함이 느껴질 때 큰 감동을 하게 된다"라며 "한 소절 한 소절이 순수한 사람이 내는 소리. 기성 가수의 느낌이 안 나고 임바다라는 사람만의 목소리로 끝까지 노래를 부르니까 그 지점에서 모두가 감동을 느끼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노래든 임바다만의 색으로 불러줄 거라는 확신이 든다"라고 했다.

이어 정재형은 "사실 녹화 전까지 걱정이 많았다. 새로운 시선의 사람들이 남아있는 걸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그런데 바다 씨 노래를 듣고 이 사람이었구나 우리가 찾던 사람이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굉장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무대였다. 앞으로 바다 씨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주길 바란다"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주우재는 "빨리 다음 곡을 듣고 싶다"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임바다는 150표 중 147표를 득표하며 지난 시즌 최고 득표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임바다는 "한국에 온 유일한 이유가 우리들의 발라드였다. 그래서 이거 떨어지면 바로 호주에 가고 꿈을 접을 생각이라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그 노력에 보람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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