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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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4개 터졌다"…SBS, 나고야 AG 유도·레슬링 시청률 싹쓸이 1위 독주

작성 2026.10.02 09:41 조회 5
아시안게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하루 동안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쏟아진 메달 낭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유도와 레슬링 등 주요 종목 시청률 1위를 석권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허미미가 출전한 유도 여자 57kg 결승 중계에서 SBS는 수도권 가구 2.8%, 2049 시청률 0.8%를 기록하며 MBC(가구 1.2%·2049 0.4%)와 KBS2(가구 0.5%·2049 0.2%)를 큰 격차로 제치고 지상파 1위에 올랐다. 유도 남자 81kg 동메달전 역시 수도권 가구 2.5%, 2049 0.4%, 전국 가구 2.2%, 2049 0.5%를 기록했다. SBS는 유도 경기에서 모두 수도권·전국 가구 및 2049 시청률 1위를 석권하며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kg 동메달전 역시 수도권 가구 2.3%로 지상파 3사 중 정상을 차지하며 스포츠 중계 명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중계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금빛 낭보가 연이어 전해졌다.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종호가 한국 선수 최초로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10점 승부처에서 임동현 해설위원은 "흥분은 저희가 하겠습니다. 김종호 선수 차분하게"라며 재치 넘치는 멘트를 전했고, 금메달이 확정되자 정우영 캐스터는 "얼마나 기다렸던 금메달입니까"라고 환호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강연서가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최연소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임동현 해설위원은 "아직 중학교 3학년이에요.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가 있습니다"라며 밝은 미래를 내다봤다.

사격에서는 이건혁이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 결승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윤장현 캐스터와 김준혁 해설위원은 결정적인 순간에 흔들리지 않은 이건혁의 집중력을 집중 조명했다.

유도에서는 허미미가 여자 57kg급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대남 해설위원은 "우리 허미미 선수, 대한민국 첫 금메달 이제 물꼬 텄어요"라며 감격을 표했다. 남자 81kg급 이준환도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대회 13일 차인 2일(금) SBS는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및 혼성 단체 준결승·결승전, 태권도 여자 67kg급 준결승·결승, 여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을 생중계하며 현장의 열기를 안방극장에 전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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